[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서울시 마포구 소재의 굿데이재가방문요양센터가 지난 2월 오픈했다.

굿데이재가방문요양센터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 중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방문요양서비스로 몸단장, 식사도움 등의 어르신 신체활동지원서비스와 취사 및 청소 등의 가사활동지원서비스, 은행업무 같은 일상 업무 대행 등의 개인활동지원서비스, 말벗, 생활상담 등의 정서지원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목욕서비스는 전문요양보호사가 2인 1조로 짝을 지어 파견되며, 물 온도는 물론 어르신 피부상태, 건강상태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특히 굿데이재가방문요양센터에서는 엄격히 선별한 전문 요양보호사를 어르신 댁으로 파견한다. 신원검증은 물론이고 범죄이력을 조회하며, 서비스 이용자인 65세 이상의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양보호사에게 전염성 질병이나 피부병이 없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전원 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하고 있어 안심하고 굿데이재가방문요양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굿데이 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위해 어르신들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신청 역시 굿데이재가방문요양센터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께 편안한 생활과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굿데이를 믿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센터 오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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