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구민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중랑글로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날 음악회에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세미라 미데’, 폴랑의 ‘아기코끼리 바바’ 등이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에 재학 중인 최사라씨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 지휘를 맡은 김동혁씨는 독일 라이프찌히 멘델스존 음악대학과 바이마르 리스트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예나 시립교향악단, 서부 작센 교향악단, 바이마르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마리엔바트 시립교향악단, 몰도바 국립교향악단 등을 지휘한 바 있다.

/강현숙 기자db625@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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