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재보선 ‘후끈’

총 6곳서 후보자 22명 등록 3.7대1 경쟁률

시민일보

| 2004-05-27 20:11:48

이번 인천지역 6.5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시의원의 경우 남구 제4선거구 5명, 서구 제1선거구 3명, 제2선거구 4명이 등록하는 한편 구의원 선거의 경우 3곳에 10명이 등록해 모두 6곳에서 총 22명이 등록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의원 보궐선거구인 남구 제4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정대훈 후보와 한나라당 김을태 후보, 민주노동당 정대일 후보, 무소속의 장학진 후보, 구자춘 후보 등 5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구 제1선거구는 열린우리당 임회정 후보, 한나라당 김형기 후보, 민주노동당의 한재현 후보가 등록, 서구 제2선거구는 열린우리당 김병철 후보, 한나라당 홍인식 후보, 민주당 정갑훈 후보, 민주노동당의 김순애 후보가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기초의원은 서구 석남1동 4명, 부평1동 3명, 산곡2동 3명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이춘만기자 lcm9504@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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