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노래뽐내며 노인들 위로한다
동교洞자치위 17일 노래자랑 열어
시민일보
| 2004-06-02 18:11:49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동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
2일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교동 내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의 화합과 경로사상을 함양해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에 따라 이날 12시부터는 1부로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음식을 제공하는 경로위안잔치를 진행하며, 이후 2시부터는 2부 순서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까지 동교동사무소(324-9265)로 노래자랑 참가신청곡을 정해 신청해야 한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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