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출신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하차투리안’ 오늘 첫 내한공연

시민일보

| 2004-06-10 19:28:01

아르메니아가 배출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하차투리안이 금호아트홀의 ‘월드 라이징 스타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초청받아 11일 오후 8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하차투리안은 지난 2000년 15세의 나이로 핀란드 시벨리우스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전역에서 화제를 모았던 연주자다. 이어 2002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으며, 현재 고향을 떠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머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장료는 2만~3만원. 02-630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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