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드림스타트,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나서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9-03-08 02:00:00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차별 없는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취약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집중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정을 방문해 생활여건, 양육환경 및 건강·발달사항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의료·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정에 대해 드림스타트가 함께 고민하며 지역 사회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적절한 해답을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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