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24일 관내 보건의료분야 종사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친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 보건소 직원들에게 의료인의 마인드와 병원에서의 친절사례 등 변화하는 종합병원의 정보를 습득하게 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여의도성모병원 이미란 친절교육강사를 초청, ▲민원인을 맞이하는 자세와 마음을 읽는 법 ▲종합병원의 변화하는 실태와 친절사례 등의 소개 ▲의료인의 마인드와 지향하고 있는 가치관 등의 전문교육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교육내용에 대한 실천방안도 사후 강구돼 일회성의 교육으로 그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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