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화장실 악취 심해 눈살
시민일보
| 2004-07-14 20:33:38
금천구 호압사에 다니고 있는 신도입니다.
얼마 전부터 호압사에 기도를 드리러 갈 때 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생겼습니다.
공기 맑던 그곳에서 호압사 부지를 보시해 구청에서 설치한 재래식 화장실 악취가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등산객뿐만 아니라 호압사를 찾는 모든 사부대중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사용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선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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