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휴일 공사소음에 주민들 짜증

시민일보

| 2004-07-25 20:41:32

강서구 화곡4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빌라 바로 옆으로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평일 공사소음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참다못한 몇몇 주민들이 수차례 휴일공사중지를 요구했으나 건설회사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사소음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사 소음에 대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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