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녀’ 나브라틸로바 올림픽 데뷔
시민일보
| 2004-08-16 19:58:48
`여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그러나 올림픽에서는 루키’
여자 운동 선수의 나이로는 `환갑’을 훨씬 넘어선 47세의 나이로 아테네올림픽 테니스 여자복식에 출전한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에게 붙은 수식어다.
나브라틸로바는 30년을 투어대회에 뛰면서 세계 최고 전통의 윔블던테니스대회 단식 9차례 우승을 포함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만 20차례의 단·복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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