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사명감·동료의식 길러요”
양주시, 어제부터 공직자 위탁교육 실시
시민일보
| 2004-09-09 19:27:21
경기도 양주시는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기로 나눠 1박2일간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2004 공직자 한마음 연수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조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 대처 능력과 직무능력을 향상 시키고 공동체 생활과 극기 훈련 등의 체험학습과 분임 토의 및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동료의식을 배양하고,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구성의 의식변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이론식 위주의 연수교육 방법을 지양하고 ▲고객감동의 친절 서비스 의식 고취와 간부공무원의 리더십 함양 ▲직원간 공동체 의식 고취와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공동체훈련 ▲시장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정의 토대 마련 등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기로 나뤄 실시하는 것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친절의식의 완성으로 시민 만족의 으뜸 양주를 창출하는 미래형 신행정마인드로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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