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 후원관계 ‘멘토링제도’ 운영
성동구
시민일보
| 2004-10-06 20:34:35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신규직원과 기존직원간의 온·오프라인 만남을 주선,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선후배간 후원관계를 맺는 멘토링 제도가 그것.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근속기간 10년 이상 된 직원 중 멘토 희망자를 접수받아 멘티(신규직원) 2~3명을 짝지워 주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의 만남 및 연1회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갖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접수를 받고 인력풀로 관리해 이 중 멘티가 희망하는 멘토 희망카드를 조사해 희망사항에 근접하는 멘토를 주선해 주는 한편 지난달 24일 임용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1차 멘토링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개별 교류를 통해 행정 노하우나 각종 업무 도움은 물론 취미생활, 나아가 인생 상담까지 나누는 파트너십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멘토링제도’ 운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신규직원과 기존직원간의 온·오프라인 만남을 주선,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선후배간 후원관계를 맺는 멘토링 제도가 그것.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근속기간 10년 이상 된 직원 중 멘토 희망자를 접수받아 멘티(신규직원) 2~3명을 짝지워 주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의 만남 및 연1회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갖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접수를 받고 인력풀로 관리해 이 중 멘티가 희망하는 멘토 희망카드를 조사해 희망사항에 근접하는 멘토를 주선해 주는 한편 지난달 24일 임용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1차 멘토링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개별 교류를 통해 행정 노하우나 각종 업무 도움은 물론 취미생활, 나아가 인생 상담까지 나누는 파트너십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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