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 18일 신축 개청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3-12 00:00:00
수색로 280에 새 둥지
주민 위한 다양한 시설 들어서
▲ 신축 이전한 '수색동 주민센터 전경'.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 주민센터'가 수색로 280에 새둥지를 틀었다.
11일 구에 따르면 수색동 주민센터의 신축 이전은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서 이용주민의 많아 진행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청식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수색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기부채납한 신청사는 부지 950㎡, 연면적 2445㎡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1층에는 민원실과 건강 및 복지상담실이 2층에는 북카페와 지역예비군 동대본부 3·4층에는 강좌실과 GX룸(단체운동), 공유주방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노후하고 비좁은 동주민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그간 묵묵히 이용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신축청사는 설계단계부터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 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건립했다.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명실공히 수색의 동네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 위한 다양한 시설 들어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 주민센터'가 수색로 280에 새둥지를 틀었다.
11일 구에 따르면 수색동 주민센터의 신축 이전은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서 이용주민의 많아 진행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청식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수색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기부채납한 신청사는 부지 950㎡, 연면적 2445㎡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1층에는 민원실과 건강 및 복지상담실이 2층에는 북카페와 지역예비군 동대본부 3·4층에는 강좌실과 GX룸(단체운동), 공유주방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노후하고 비좁은 동주민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그간 묵묵히 이용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신축청사는 설계단계부터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 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건립했다.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명실공히 수색의 동네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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