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어울림 한마당’

미아2洞자치센터, 대동제 열려

시민일보

| 2004-10-25 18:30:14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미아2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돈독히 하기 위해 24일 미아2동 대동제를 개최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장기자랑을 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지역유공주민에 대한 시상식으로 꾸며진 1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시범공연, 삼양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시범이 펼쳐진 2부 발표마당과 널뛰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 이웃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긴 3부 주민화합 대동제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열린 지역주민들의 숨은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4부 주민화합 노래자랑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막을 내렸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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