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불화 전혀 없다”
송종국 귀국 인터뷰
시민일보
| 2004-11-10 19:49:06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송종국(25·사진)이 오는 17일 펼쳐질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몰디브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1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송종국은 다른 해외파 선수들과는 달리 리그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3경기 출전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1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소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일찍 귀국길에 올랐다.
송종국은 “팀내에 나와 포지션 경쟁할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감독이 분발하라는 의미에서 그런 말을 꺼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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