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예회관서 내일 연다
관악현대미술·디자인공예·서예대전
시민일보
| 2004-11-16 18:13:24
제8회 관악현대미술대전, 디자인공예대전, 서예대전의 전국공모전 시상식과 특별전시회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안양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흘 동안 열린다.
16일 안양시(시장 신중대)는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회장 이재옥)가 주최하고 안양시, 한국예총안양지부, (주)미술세계, 한국디지탈디자인협회 후원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공모전에서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에, 디자인, 한글, 한문, 문인화, 서예 부문의 총 807점의 응모작 가운데 미술대전, 디자인공예대전, 서예대전 각 부문 대상 1명 등 총 3명과 부문별 최우수상 5명, 특별상 12명 등 총555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안양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부터 28일까지 회관 내 전시실에서 입상작품 및 전년도대상작가 작품 등 600여점이 전시된다.
우수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안양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 공모전 전시회는 학생, 시민 등 많은 참여로 정서 순화와 심미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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