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for th flowers"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 구민회관서 내일 정기연주회
시민일보
| 2004-11-23 17:52:22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음악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에 메시지를 날린다.
구는 25일 저녁 7시부터 구민회관 3층 대극장에서 구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 이상근) 의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성장기의 고통을 극복하고 찬란하게 하늘을 비상하는 아름다운 나비의 성장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트리나 폴러스'의 ‘Hope for the flowers’(꽃들에게 희망을)의 부제를 담아 청소년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보르작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연주회에서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명선들과 드보르작이 48세에 완성한 가장 충실한 악상이 돋보이는 걸작 교향곡 제8번이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여서 눈길을 끈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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