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춤과 노래로 전해요
용산구민회관서 27일 클린자원봉사단 격려 토요예술무대 열어
시민일보
| 2004-11-25 18:22:21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7일 오후 3시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1월 토요예술무대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예술무대는 ‘클린자원봉사단과 함게 하는 춤과 노래의 향연’이라는 타이틀로 관내 클린자원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조선조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재조명한 ‘춤의 무대’와 강원도 ‘정선 아리랑’이 공연되며, ‘바라춤’의 대가 법현 스님의 번뇌와 깨달음을 향한 몸짓, 고난도 테크닉을 보여주는 ‘재즈댄스’의 무대, 풍자와 해악의 최고봉인 우리 민속 고유의 ‘각설이 타령’, 장안의 화제인 김용임의 ‘열창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요예술무대는 그동안 깨끗한 새용산 가꾸기의 주역인 클린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풍성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