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중국, 러시아가 핵무기보유국이고 일본도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농축, 재처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핵무기 보유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또한, 진정한 반핵의 의미는 핵의 군사적사용에 반대하는 것에 그 목표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부안사태로 큰 홍역을 치른 방폐장 후보지 선정작업이 올해도 무산되면서 부지 선정문제로 시끄럽다.
얼핏 보면 북핵문제와 방폐장을 연관지어 생각될 수 있지만 엄연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추구한다는 명분 하에 원전이나 병원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따른 부산물인 폐기물처리장 조차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폐기물을 핵무기에 버금가는 위험한 것으로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이유가 돼주기도 하다.
국내외 에너지 분야연구에 따른 기본지식과 주변에서 떠도는 유언비어 중 선택하여 믿는 것은 각 개인의 자유이겠지만 더 이상 모르면서도 다 알고 있다고 무조건 귀를 막아버리는 습관은 버릴 필요가 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5동 직장인 강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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