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양주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시30분 동안 ‘제14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개최된다.

6일 양주시(시장 임충빈)에 따르면 시 승격 이후 양주시립합창단의 한층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해줄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로 1, 2부 나뉘어 선사한다.

1부 행사는 김용현 지휘와 조아라 반주로 시작하는 1부 행사는 고요하고 평탄하게 흐르는 노래로 반주도 한없이 깊은 맛을 지니는 효과를 내는 슈베르트의 세계로 ‘환상’을 첫 곡으로 시작, ‘소야곡’, ‘우편마차’, ‘송어’, 모차르트의 ‘작은미사’곡으로 행사를 마친다.

2부 행사는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등의 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아름다운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로 여러분에게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문화체육과(031-820-2102)로 문의 하면 된다.

/양주=윤한모 기자 han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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