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마인드 교육 내일 실시
양천구부서별 친절도 평가도 가져
시민일보
| 2004-12-13 19:01:21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 및 친절마인드 정립을 통해 친절서비스 의식 및 행태를 개선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봉사의 생활화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능률협회 김경희 교수를 초빙해 구청 다목적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는 직원들의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능력을 제고시켜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친절마인드를 다짐하는 기회로 삼아 구민만족, 구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동사무소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응대 등 부서별 친절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부서별 친절도 평가기간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의 평가로 구민응대(전화·방문)친절도, 인터넷홈페이지·전화 등으로 구민의 친절·불친절 공무원 신고사항, 친절봉사 분위기확산 프로그램 참여도 등 총 4개 분야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친절도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 시상은 오는 12월 종무식 시 시상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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