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현대 새 한자리에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서 ‘하늘을…’ 30일까지 전시
시민일보
| 2004-12-16 19:10:08
경기도 고양시 고양문화재단(이사장 강현석 고양시장)은 덕양어울림누리 개관특별기획전으로 지난 10월22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미술전 ‘하늘을 향하는 새전’이 시민과 지역 중·고교의 단체관람 요청 등 성원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 연장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화가인 이중섭의 미공개작 6점과 조선중기 작가 해부 변지순의 미공개작, 그리고 이당 김은호, 제당 배렴, 정재 최우석 등의 보물급 작품들과 고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새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외에도 조선 후기부터 다양하게 그려졌던 민화속의 화조화를 재조명했으며, 새를 소재로 한 공예 명품과 중국 한대의 석재 은장도, 향로, 유리공예 등 중국과 일본의 명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고양=이종덕 기자 jdlee@siminilbo.co.kr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덕양어울림누리 개관특별기획전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화가인 이중섭의 미공개작 6점과 조선중기 작가 해부 변지순의 미공개작, 그리고 이당 김은호, 제당 배렴, 정재 최우석 등의 보물급 작품들과 고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새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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