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부족 ‘아찔’

시민일보

| 2004-12-19 19:53:31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 정릉입구 도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로확장공사를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코자 하는 구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공사장 주변의 안전시설 및 안전표지 설치가 미흡해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정릉우체국 방면 공사장에서 깊이 파인 도로가 있는데 이에 대한 안전 표지가 없어 야간에는 많은 차량들이 무방비 상태로 이를 지나쳐 버립니다.


이 때문에 차량의 파손은 물론 사고의 위험이 우려됨으로 관계기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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