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22일 구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산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직사회가 먼저 변화와 개혁을 스스로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실천의지를 부여, 일하는 근무분위기 조성과 성과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무원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의에서 오우식 일본능률협회 컨설팅 대표는 “행정의 비효율적 요소와 혁신의 저해요인이 없어지지 않고서는 변화와 혁신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없다”며, “공직자의 자기개혁과 성찰이 혁신의 절대 성공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윤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을 열심히 하는 조직은 미래가 밝은 조직이며, 모든 분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사회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해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발상의 대전환으로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의 물결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경수 기자 kkspm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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