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올해 으뜸부서 선정
기획공보과 뽑혀
시민일보
| 2004-12-23 19:59:13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구·동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행정업무를 펼친 으뜸부서 선발에서 구 기획공보과와 자양3동, 중곡1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으뜸부서 선정은 각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구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고 아울러 자치행정의 질적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 구 26개 부서와 16개 동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 객관적인 업무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으뜸부서로 선정된 기획공보과는 그동안 동부지법, 검찰청, 존치관련 업무와 서울시장과 구청장 면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자치구 우수행정사례 벤치마킹 등에 힘썼으며, 으뜸동에 선정된 자양3동은 2004년 4/4분기 인센티브 수상과 함께 깨끗한 광진 가꾸기 등 각종 사업에서 탁월한 추진실적을 보였다.
한편, 오는 31일 종무식에서는 으뜸부서 선정에 기여한 기획공보과 직원 이재선씨, 중곡1동 직원 이오정씨, 자양3동 직원 성강현씨가 2004년 으뜸직원으로 선정돼 구청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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