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혜택도 개인성향 따라 받는다
광주시, 내년부터 시행
시민일보
| 2004-12-27 20:07:58
경기도 광주시는 공무원 개인성향과 필요에 따라 복지지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복지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선택적 복지제도는 금년도에 체육시설 임차와 어학강의에 일부 공무원만이 지원 받던 복지예산을 전체 공무원이 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복지혜택을 선택,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한섭 기자 k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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