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28개 소방서 가운데 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28개소방서를 대상으로 3개 시책 15개 사업과 수범사례 등 분야별로 시책사업을 평가한 결과 지난달 전국불조심강조의 달 행사에서 광명소방서가 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

또 소방방재청장은 불조심강조의 달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온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 심종구 소방장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지난해도 소방행정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봄철 소방안전대책추진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소방대회에서 표창장을 받아온 우수 소방서이다.

구본식 광명소방서장은 “월동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화재예방과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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