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i등대’문열어
영등포구, 업무 노하우등 공유 활발
시민일보
| 2004-12-28 19:15:29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직원들의 전자문서시스템과 연계한 지식관리시스템을 최근 오픈해 현재 직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먼저 오픈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 이름 짓기 공모 이벤트를 개최, 직원들의 많은 참여 아래 채택된 7개안(i등대, 지식샘, 브레인카페, 두루나눔, 나눔마당, 다모아, 사랑방) 중 최고 점수를 받은 i등대를 정식 이름으로 채택했다.
혼란한 정보의 바다에 한줄기 불빛이 돼 정제된 지식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i등대는 앞으로 친근한 이름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식관리시스템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관계공무원의 지식창출을 활성화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경험 등 실천적 지식을 다른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공동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지식활동의 장이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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