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종 행정자치국장 '대통령 표창' 수상

인천 연수구

시민일보

| 2005-01-03 17:39:41

인천시 연수구청 신건종(57·사진) 자치행정국장이 지난해 종무식에서 ‘2004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3일 연수구(구청장 정구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안석봉 지방부이사관과 김원태 지방행정사무관이 ‘2004년 퇴직공무원 표창’으로 홍조근정훈장과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신 국장은 직장동호회 활성화 및 공무원 휴양시설운영과 인사실무협의회 구성 운영으로 인사운영의 기본 방향과 승진·보직관리·전보임용기준, 인사시기 등 인사의 전반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구민생활현장 방문 및 구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관내 주요 현안지역 및 민생현장을 방문해 구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기회로 삼고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구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공무원 해외연수 및 문화체험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노력했다.

아울러 2004년부터 실시되는 사회단체보조금 상한제 도입에 따른 제반절차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사회단체가 추진하는 공익사업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단체육성도모 및 사회단체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춘만 기자 lcm9504@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