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진·해일 아픔 함께 나눠요

용인시의회, 400만원 전달

시민일보

| 2005-01-13 18:26:26

경기도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3일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용인시의회 21명 전 의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우현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윤여갑 국장에게 “비록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재난은 아니지만, 이번 재앙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참사라는데 뜻을 같이 하고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경호 기자 gh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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