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나는 직장 만들자
서대문구‘먼저 인사하기’운동 펴
시민일보
| 2005-01-25 19:14:13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먼저 인사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인사하기 예절생활화 실천운동’을 연중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인사하기 예절생활화 운동을 위해 ‘내가 먼저’, ‘상대방 눈을 보며’, ‘반가운 표정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는 인사말로’,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게’ 등 5가지 직원실천 포인트(Point)를 마련했다.
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출근 전과 일과 후 실시되는 구청 내 방송을 활용해 직원 의식개혁을 기하는 것은 물론, 직원 친절마인드 교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한해 ‘친절, 미소, 인사-서대문구 3대 예절 실천운동’을 전개해 직원 간에 동료애와 존경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친절봉사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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