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없어 주민들 소음 시달려.

시민일보

| 2005-01-27 20:58:33

광명시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철산 주공 8단지와 13단지 사이 도로(모세로)는 차량 통행이 많아 도로 양 옆의 단지 주민들이 심한 소음과 먼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소음 때문에 집에서 공부하기가 힘들고, 주민들은 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 수도 없어 환기조차 못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약자와 환자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현재 모세로 양 옆 단지의 아파트는 주거지로서의 기능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계기관에서는 방음벽 설치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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