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주차장 신설로 차량통행 지장

시민일보

| 2005-02-01 19:45:44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문로 세종문화회관 뒷길(로얄빌딩~광화문미도파빌딩~세종빌딩)은 2차선의 협소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양 옆으로 노상공영주차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주차장 때문에 도로는 더욱 좁아져 실제 차량 통행이 가능한 부분은 그 폭이 2m정도밖에 안 됩니다.
이로 인해 진행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주행할 수밖에 없어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특히 이 도로를 횡단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에서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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