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무원 이웃사랑 '솔선수범'

구청장 출판기념회 수익금 110만원 쾌척

시민일보

| 2005-02-01 19:56:37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지난달 말 가진 출판기념회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쾌척해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김우중 구청장은 구정을 이끌어 오면서 평소 보고, 듣고, 느껴왔던 것과 기업경영을 통해 터득한 경험을 행정에 접목시켰던 사례 등을 정리한 ‘기업가 출신 구청장의 경영마인드’ 책자를 발간, 지난달 26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 수익금을 전액인 110만원을 동작복지재단에 성금으로 기부한 것.


성금을 받은 동작복지재단은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물품 등을 구입해 생활이 어려운 틈새 저소득 주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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