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의정자문委 출범

행정·문화·교육등 각 분야서 12명위원 위촉

시민일보

| 2005-02-16 19:26:31

경기도 김포시의회는 최근 상황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12명의 의정자문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으로 앞으로 김포시의회는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행정,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법률문제 등에 대해 필요한 자문을 얻음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사명에 더욱 충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의회 이용준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으로 김포시의회가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연구과제 수행에 실질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의정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은 행정 분야 홍기훈(전 하남시청 총무국장), 문화 유지만(전 김포문화원장), 교육 김기열(전 사우고등학교장), 농업 이충언(전 김포농협조합장), 보건 김종성(전 김포시약사협회장, 세명약국 대표), 세무 유영태(유영태 세무회계사무소), 여성 조윤숙(대한웅변협회 이사), 복지 조선희(김포시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원장), 토목 문건식(도화종합기술공사 이사), 전산 윤경배(김포대 교수), 환경 김형진 (김포대 교수), 법률 염규상(법무법인 로시스 김포사무소 주재변호사).

/김포=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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