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및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8일 열리는 한일문화관광교류전에 서울관광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의 참가는 최근 일본열도에 일고 있는 한류열풍을 활용해 서울의 문화·관광자원의 홍보 및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Hi Seoul축제와 청계천복원사업 완료 문화축제를 홍보해 관광객 유치증진 및 서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시는 서울시 전용 독립부스를 설치해 일본 관광관련업체 및 서울을 방문하는 주요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다는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sj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