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난 국악한마당
오늘 서초구민회관서 선봬
시민일보
| 2005-02-17 19:31:22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앞두고 전통국악의 향취에 젖어볼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18일 저녁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국악한마당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달을 보며 한해 소망을 비는 전통명절인 대보름을 맞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내용도 풍성하다.
또 심청가 중 뺑덕어미 대목을 떼어내 연극적으로 다시 꾸민 창극 ‘뺑파전’이 주승현, 이광원, 서정금 등의 연기로 펼쳐진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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