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상 사진으로 여유를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대상 사진반 운영
시민일보
| 2005-02-20 18:18:49
구청 공무원들의 취미활동 및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이번에 ‘사진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 자원봉사센터는 바쁜 직장생활로 문화적인 취미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진의 기초와 장비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진반’을 개설한 것.
특히 이번 사진반 강사는 다름 아닌 구청 직원 주택과 김충범씨로, 사진반 교육을 위한 전문자원봉사자로 선뜻 나섰다.
지난 15일 화요일 열린 첫 사진반 교실에서는 렌즈의 종류와 사진촬영 기법 등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반은 매주 화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야외촬영’ 및 ‘사진장비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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