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가족 교양아카데미’ 큰호응

양천구 행정혁신 사례 발표등

시민일보

| 2005-02-27 18:55:16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최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양천가족 교양아카데미’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양아카데미에서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교통행정과 강성수(행정6급) 팀장이 ‘해외선진행정 체험사례’, 감사담당관 윤동묵(행정7급) 직원이 ‘행정혁신 사례’를 발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추재엽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천가족 교양아카데미는 2003년 3월에 개설된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개최해 벌써 17회를 맞이하는 등 명실상부한 양천구 공무원들의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됐다”면서 “금년에는 직원들의 다양한 체험과 산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교양아카데미는 내달 김동길 교수의 강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정서 함양을 위한 우수영화 관람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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