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사업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토)까지 구·동청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사업은 구·동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묵은 때를 털고 집기를 재배치하는 각 부서(동) 환경정비활동에 이어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구청광장 물청소 및 청사외벽 창문 세척작업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22일부터 4월1일까지 환경정비평가단을 구성, 각 구·동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 환경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4월18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민원실(사무실)의 전반적인 환경 ▲민원인 편의 위주로 집기 재배치 ▲부서 특성에 의한 사무실 재배치(업무능률 향상)등의 수준 ▲간부직 및 직원 참여도, 의지, 정성 ▲직원 용모, 복장 등 기본적인 자세 등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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