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 유찬종, 이종환 의원은 최근 종로구청과 함께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확인은 구의 2005년도 주요사업과 취약지역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미비점과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구청장 및 구청 간부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유 의원은 행촌동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도로개설 현장과 공영주차장 조성부지, 대신중·고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계획 현장, 평동 일대 교남뉴타운지구 추진사업 현장을 각각 시찰해 현장확인을 했다.

또한 교남경로당과 구립 상록수어린이집의 시설 상태와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종환 의원도 올해 공사시행 예정인 무악동 59의1 일대의 무악연립 제1조합 재건축 현장과 71의1 일대의 무악연립 제2조합 재건축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무악연립재건축조합과 청사 건립 합의서 교환 후 사업을 추진 중인 무악동 신청사 건립계획 현장을 확인했다.

아울러 재개발에 반대하는 일부 민원으로 인해 사업 진척이 늦어지고 있는 무악동 47번지 일대의 주택재개발 사업 추진 현장도 확인 점검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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