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개선 지침서 발간
관악구
시민일보
| 2005-03-13 19:48:46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 10일 소속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지침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침서 발간을 “혁신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책자를 숙달함으로 직원들이 혁신업무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한 확고한 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침서는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크게 4분야로 분류하고 세부내용, 문제점, 개선방향, 혁신사례를 담고 있다.
4대 개선분야는 ▲불필요한 일은 반으로, 좋은 일은 두 배로 하기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타파 ▲참여와 수평적 관계 형성 ▲자체업무의 획기적 개선이며, 세부사항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하드웨어 개선과 토론문화 활성화,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청산 등 조직구성원 행태 변화에 관한 소프트웨어 개선 내용이 포함돼있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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