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택지개발 지구단위계획 변경
강남구의회, 간담회 가져
시민일보
| 2005-03-14 19:27:54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창)는 최근 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영원 재무건설위원장의 사회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 계획(안)에 따라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의정에 반영하고자 이뤄졌으며, 구의원, 구청 관계공무원, 재건축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구단위계획변경에 따른 평균 상한용적율 조정, 개포1단지 등 11개 단지 층수 제한 완화, 소형평형 의무비율 총량제 도입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했으며 구청 관계자의 답변이 이어졌다.
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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