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앞 보행자·차량 뒤엉켜 혼란

시민일보

| 2005-03-27 20:01:59

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옥련동 옥련여고 앞이 매일 저녁 주·정차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도로 여건에 늦은 시간 하교하는 학생들을 태우러온 학부모들의 차량들이 넘치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도 명확히 돼 있지 않은 상황에 주차장도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뒤엉켜 버리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접촉사고가 잦고 보행자 사고의 위험이 높은 데다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구는 저녁 시간 학교운동장 개방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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