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위민행정의 밑거름”
양천구 새내기공무원 기본소양교육 실시
시민일보
| 2005-04-03 20:25:20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최근 새내기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새내기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행정기초지식을 습득케 21세기 핵심인재로 육성하고자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구정 기본현황과 사업 ▲기획·예산관리 ▲문서관리 ▲재무·회계 실무 ▲복무·공직기강 확립 ▲후생·인사관리 실무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소관업무 과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친절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의 주인공이 되려는 용기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부단한 자기계발로 구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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