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압감주는 초대형 현수막 단속하라
시민일보
| 2005-04-10 21:04:01
금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가산동 패션타운 내 한 건물에 해당 업체의 이전을 알리는 초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현수막은 설치할 수 없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어떤 단속도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면도로에 내 걸리는 소형 현수막들도 단속으로 강제 철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나는 행인들이 위압감을 느낄 정도로 거대한 이 현수막이 어떤 이유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지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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