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도 공무원탁구대회’에서 김포시가 2부 리그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 우승(회계과 최윤표)을 차지했다.

10일 김포시(시장 김동식)에 따르면 본청 및 사업소와 읍면동 소속 직원 38명으로 구성된 시 공무원 탁구동호회(회장 이범진 공원녹지과장)는 평소 탁구를 통해 회원간 화합 증진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모범적인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 우승 외에도 ▲개인복식 3위(최윤표, 배병윤) ▲혼합복식 3위(최윤표, 박기원) ▲응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범진 탁구동호회 회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김포시를 위한 무대였다”면서 “이번 대회의 경기 결과는 800여 김포시 공직자들의 자랑이자 21만 김포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인 쾌거로 앞으로 더 많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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