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성 오락기업소 강력 단속하라
시민일보
| 2005-05-15 21:40:49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학교 근처나 주택가의 구멍가게, 문구점, 분식점 등에서 가게 앞에 소형 전자오락기를 설치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게임의 내용이 이들 가게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이용하기엔 너무 폭력적이고 비교육적인 것들 일색이라는 점입니다.
어른들도 눈살을 찌푸리는 잔인한 내용의 게임을 우리 아이들이 하도록 내버려두는 업주들도 문제지만 이를 방치하는 관청의 무관심에는 더 기가 막힙니다.
구는 이런 폭력성 게임을 설치하는 업소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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