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처럼 애정갖고 뛰겠다”
광진구의회 4.30 재·보선 당선자 김찬경 의원
시민일보
| 2005-05-16 21:48:24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저를 믿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준 구의3동 주민들을 위해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광진구의회 김찬경(구의3동·사진) 의원은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광진구민들의 입장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남은 1년여 동안의 임기동안 광진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곳,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강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연결통로 건설과 프라임 아파트, 2단지 아파트 학생들의 광남중학교 학군 배정 등에 대해 확실안 대안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전 의원은 “지금 당장 할 일도 많지만 의회 중간에 들어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 여려가지 일들을 파악하기도 힘들다”며 “그러나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 해 구와 주민이 조화를 이뤄 다같이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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