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3.1운동 100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3-16 01: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반포심산아트홀 및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공연·영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19일에는 심산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나라 사랑을 주제로 서초교향악단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합창콘서트'를 진행한다.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공연되는 심산 북카페 콘서트에서는 독립운동기념 특별 음악회로 ‘이 마에스트리’가 들려주는 한국가곡을 바탕으로 ‘봄꽃의 노래’ 무대를 꾸민다.
이와함께 2011년 개관한 심산 김창숙 선생 전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29일 재개관한다. 화요콘서트(전석 7000원, 서초구민 3000원)를 제외한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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